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아침에 날이 무척 흐리고 후텁지근해 불쾌지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등교길에 버스에 올랐을 때, 저처럼 등교하거나 출근하신 분들이 많아 공기가 더 덥고 습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습하지 않지만, 해가 떠서 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날씨 때문인지 오늘따라 더욱 심해져 약국에서 급히 약을 사와 먹었습니다.
여러분들 동네는 날씨가 어땠나요?
저처럼 비염이 심해지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방을 매다? 메다?
학교 가는 학생이든 회사에 가는 직장인이든 가방은 필수입니다.
노트북, 책, 화장품, 필기구, 휴대용 우산 등 휴대할 물건을 넣고 다니기에 아주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가방의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많이 쓰는 백팩을 비롯하여 쇼퍼백, 크로스백 등등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중 어떤 가방을 매고/메고 다니시나요?
여기서 잠깐!
가방을 매는 게 맞는 것일까요,
메는 게 맞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틀리시곤 하는, 꽤 헷갈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
각각의 뜻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뜻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끈이나 줄로 풀리지 않게 마디를 만드는 것, 여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이 외에도 가축을 기르다, 논밭의 잡풀을 뽑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매기'에서 '매기'의 원형이 위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비어있던 곳이 채워지는 것, 어깨에 올려놓는 것, 이 부분에 집중해볼 수 있습니다.
이 뜻 외에도,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거나 어떤 책임을 지는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이 맨다'에서 '맨다'가 전자의 뜻을 갖고 있겠지요?
아직 헷갈리시나요?
상담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질문은 넥타이와 연관지어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물론, 답변에 이미 답이 나와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끈이나 줄을 풀리지 않게 마디를 만드는 것이라 했으므로,
넥타이는 '매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반면, 가방은 어깨에 걸치는 건이므로 '메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셨나요?
앞으로는 틀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한 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월요일, 모두들 보람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아침에 날이 무척 흐리고 후텁지근해 불쾌지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등교길에 버스에 올랐을 때, 저처럼 등교하거나 출근하신 분들이 많아 공기가 더 덥고 습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습하지 않지만, 해가 떠서 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날씨 때문인지 오늘따라 더욱 심해져 약국에서 급히 약을 사와 먹었습니다.
여러분들 동네는 날씨가 어땠나요?
저처럼 비염이 심해지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방을 매다? 메다?
학교 가는 학생이든 회사에 가는 직장인이든 가방은 필수입니다.
노트북, 책, 화장품, 필기구, 휴대용 우산 등 휴대할 물건을 넣고 다니기에 아주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가방의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많이 쓰는 백팩을 비롯하여 쇼퍼백, 크로스백 등등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중 어떤 가방을 매고/메고 다니시나요?
여기서 잠깐!
가방을 매는 게 맞는 것일까요,
메는 게 맞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틀리시곤 하는, 꽤 헷갈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
각각의 뜻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많은 뜻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끈이나 줄로 풀리지 않게 마디를 만드는 것, 여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이 외에도 가축을 기르다, 논밭의 잡풀을 뽑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매기'에서 '매기'의 원형이 위의 것 같습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여기에서는 비어있던 곳이 채워지는 것, 어깨에 올려놓는 것, 이 부분에 집중해볼 수 있습니다.
이 뜻 외에도,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거나 어떤 책임을 지는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이 맨다'에서 '맨다'가 전자의 뜻을 갖고 있겠지요?
아직 헷갈리시나요?
상담 사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위의 질문은 넥타이와 연관지어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물론, 답변에 이미 답이 나와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끈이나 줄을 풀리지 않게 마디를 만드는 것이라 했으므로,
넥타이는 '매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반면, 가방은 어깨에 걸치는 건이므로 '메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셨나요?
앞으로는 틀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한 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월요일, 모두들 보람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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