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안녕하세요.

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넷플릭스'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 적 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미드 두 편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추천드릴 미국 드라마는 '기묘한 이야기(2016)' 입니다.

 

 

 

 

 

기묘한 이야기(2016)

 

출처 - 넷플릭스

 

 

 

198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장르는 S/F 판타지입니다.

 

 

 

출처 - 넷플릭스

 

 

 

간략하게 줄거리를 설명드리자면,

어느 날, 한 소년이 실종됩니다.

소년의 친구들과 부모님은 각각 소년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소년의 친구들은 기괴한 차림새를 한 소녀와 마주치게 되고

그 소녀가 '나쁜' 사람들에게서 탈출했다는 것과

소녀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소녀와 함께 소년을 구하러 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게 되는 정부의 비밀스러운 실험들과

소년을 되찾기 위한 주변 사람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드러나게 됩니다.

 

 

 

출처 - 넷플릭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 드라마에선 소녀와 소년의 친구, 두 사람의 우정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순수 그 자체였습니다.

 

 

오는 10월 27일 방송을 앞둔 기묘한 이야기 시즌2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상, '기묘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드라마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2017)'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2017)

 

출처 - 넷플릭스

 

 

 

제목이 조금 독특하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원제목은 '13 REASONS WHY'인데요,

왜 한국어 번역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보면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 - 넷플릭스

 

 

 

어느 날, 주인공 '클레이'에게 자살한 친구 '해나'가 남긴 녹음 테이프가 전달됩니다.

 

 

"안녕. 나 해나야, 해나 베이커."

 

 

테이프는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됩니다.

집중해서 듣던 클레이는, 이어진 해나의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해나는 자신이 자살을 하게 된 이유에 관하여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해나를 죽음의 문턱으로 내놓은 끔찍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클레이는 해나의 죽음에 관한 진실에 점차 다가서면서

큰 고통을 느끼지만, 마침내 테이프를 끝까지 다 듣게 됩니다.

 

 

친구의 자살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클레이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미국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려진,

17살 소녀의 죽음과 그 죽음에 관한 참혹한 진실들을 그린,

가슴 아픈 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였습니다.

 

 

 

 

 

이상, 미드 '기묘한 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였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미드,

특히 '기묘한 이야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꽤 감명 깊게 본 드라마이기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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